"전통문화 바탕 이민문화 만들기에 노력할 것"
신묘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한국 문화 예술사업 발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수고와 협조하여주신 임원진과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미문화예술재단 USA는 올 한해 한국 문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특히, 한국전 60주년 특별기획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 국제 민속 축제 참가와 코스타리카 국제 민속 축제, 취화선 영화제와 김선두 교수 개인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0년 미국 연방 예술 위원회에 등록 확정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성과와 발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께서 성원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서로의 다른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면서 우호와 협력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다가오는 2011년에도 저희 한미문화예술재단 USA는 한국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우리 고유의 것을 지켜나가면서도 새로운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차세대들에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높여주고 전통문화 위에 창의성이 더해진 이민문화를 창출해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 드리면서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1년 1월1일
한미문화예술재단USA 이사장 이태미 드림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