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시카고지부가 연변 조선족동포 여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시카고지부는 “10월21일부터 26일까지 연변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민족여성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카고지부에 따르면, 장학금은 지난 6년 간 코윈 시카고지부에서 매년 6월에 개최했던 ‘멘토링 런천’ 행사를 통해 모아졌다. 코윈은 연변에 거주하는 한민족 여성들이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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