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대륙과 한반도’ 주제··· 2부 창립 기념식서 NEAR에 동북아국제협력상 시상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이 제8회 국제학술회의 및 동북아국제협력상 시상식을 11월10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부 국제학술회의와 제2부 창립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제학술회의의 올해 주제는 ‘유라시아 대륙과 한반도 - 그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이다.
박은경 동양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남성욱 고려대 교수, 이한열 중국 일림그룹 부총장, Ryan Russel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An Yuhua 한국예탁결제원 객원연구위원, Hiroki Miura 경희대 교수,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Irina Korgun 외대 러시아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재단은 “분단 70년을 극복하는 전략적 대안으로 유라시아 광역교통망을 초국경 인프라로 활용해, 북한을 초국경 국제협력의 일원으로 참여시킴으로써 한반도 통일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학술회의에 대해 설명했다.
2부 창립 기념식에서 재단은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에게 제8회 동북아국제협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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