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이 준비위원장, "한인위상 높이는 행사 될 것"
워싱턴주 범동포한인의날 축제재단에서 오는 8일 한인 단합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모두 3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식을 1부 행사로 진행하고, 이어 올림피아 주청사 메인홀에서 동영상상영과 공연 등 2부 행사로, 이어 6.25 참전용사와 입양아를 위한 위로행사인 3부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동영상이 상영되며, 태권도 시범과 퓨전국악 공연, 합창과 한국 무용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정정이 행사준비위원장은 “놀랍도록 발전한 조국 대한민국을 미 주류 사회와 1.5세 2세대 들에게 알리는 한편, 동포사회의 상공인과 전문인들 및 차세대 지도자들이 미 주류 사회 진출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동포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 한인 동포들의 위상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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