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인도네시아, ‘2015 차세대 UDP&PCDP 컨퍼런스’ 개최
코윈 인도네시아, ‘2015 차세대 UDP&PCDP 컨퍼런스’ 개최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5.11.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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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순 회장 “글로벌리더 성장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코윈 인도네시아지부가 ‘KOWIN 차세대 UDP&PCDP 컨퍼런스’를 11월7일부터 이틀간 Grand Kemang Hotel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코윈 인도네시아지부]
코윈(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지부가 11월7,8일 1박2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트 그랜드 끄망호텔에서 ‘2015 KOWIN 차세대 UDP&PCD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윈 인도네시아지부(회장 박현순)는 이같이 전하며, “한국인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이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명인 ‘UDP&PCDP’는 ‘Undergraduate Development Program & Pre-Career Development Program’의 약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의 차세대 21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가 아시아 글로벌리더 영향력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차세대리더십 교육과 직업교육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강사들의 특강이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주인도네시아 임현철 관세사, 이슬람 대학 안선근 교수, 우리소다라 은행 김두영 컨설턴트, JAC 리쿠르트먼트 인도네시아 마리꼬 대표의 강연이 마련됐다는 것.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국가별 상황을 논의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마련됐다.


P.A.K. Law Firm의 대표, 김민수 변호사, 동시통역사인 허영순 코린도그룹 과장, 코트라 인도네시아 신혜정 대리, 월드옥타 인도네시아지부 차세대회장인 원영태 KB 차장이 차세대들의 멘토가 됐다.

행사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는 분임발표 시간이었다. 2분임조가 ‘철저한 준법과 청렴성을 지키는 탁월한 인재’라는 주제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고, 4분임조는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추진력이 강한 인재’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1등과 2등을 한 4분임조와 2분임조에게는 각각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고 모든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이 증정됐다. 신희성 CJ 인도네시아 이사의 ‘CJ와 함께하는 인재의 모습’이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졌고 헤리티지 한국세션 이수진 회장의 인솔 하에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탐방도 진행됐다.

박현순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아시아 인접 5개 국가의 차세대 네트워킹의 기초를 마련하는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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