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배 일본 관서한국인연합회장이 진주시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진주시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를 방문했다”면서, “관서한국인연합회장이자 동명엔지니어링 기업 대표인 전흥배 씨를 일본 오사카 지역의 해외시장 동향 파악 등 진주시의 해외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진주시 제3호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오사카에 거주한 전흥배 회장은 유압기기, 트랙터 등 다양한 부품을 클라이언트 요구에 맞게 개발해서 한국이나 일본회사에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이창희 시장은 일본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오사카의 대표시장인 구로몬 시장(黑門市場), 교토 니시키 시장 등을 찾았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