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상품도 증정, 의료협회는 건강진료
재파라과이한인부인회(회장 황월희)가 지난 11월28일 아순시온 한국학교 세종관에서 파라과이 거주 한인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2015년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사회자 손기영 씨의 입담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한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한마당과 부채춤 팀 공연이 마련됐다. 황월희 회장, 구일회 파라과이한인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손용수 노인회장의 감사답례 후 차려진 뷔페식 음식을 함께 즐겼다. 특히 부인회 회원들이 토끼불등을 달고 일사불란한 율동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누트리우에보 사장인 구완서 한인회 고문은 올해도 푸짐한 선물을 노인들에게 전했고, 강희정 회장을 비롯한 의사협회 회원들은 건강진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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