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포 위한 봉사활동과 월드옥타 활성화 공로 인정
지난 12월18일 선양총영사관에서 유대진 월드옥타 부회장(청진경무 유한공사 회장)의 '제9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 대통령표창' 전수식이 열렸다고 조글로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표창 전수식에는 월드옥타 심양지회 강학원 원장과 임원들, 그리고 영사관측에서 신봉섭 총영사를 비롯해 유복근 부총영사, 김창남 교민담당영사, 최광진 경제담당 영사 등이 참석했다.
유대진 회장은 “부족한 제가 재외동포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아서 무한한 영광이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중국 지역에 이는 재중동포와 교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통령표창장을 전달한 신봉섭 총영사는 “유대진 회장은 그동안 연변과 동북3성은 물론 중국 전역에 동포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해왔으며, 특히 월드옥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모든 이의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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