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조선족여성기업인클럽 2010년’ 송년회 성료
상해조선족여성기업인회에서 주최한 ‘상해조선족여성기업인클럽 2010년 송년회’ 행사가 구랍 19일 저녁,상해시 장녕구 고북 황금성도에 소재한 이리커피숍에서 있었다.
상해지역 각 단체에서 온 귀빈들과 상해녀성기업인회 회원 약 80여명이 자리를 같이한 이번 행사는 △2010년 뒤돌아보기, △2011년 비전제시,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상해후원회에 불우아동돕기 기금 전달하기, △상해조선족대학생협회에 차세대교육후원금 전달하기 등 활동외에도 △우주과학자 부극검(富克俭)녀사의 파란 많은 30년 인생기, △허정호사장의 기업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마인드 등 특강청취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귀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회원들의 행사 참여의식이 높았고 새로운 회원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면서 지난 5월과 10월의 상해한인녀성경제인들과의 공동모임, 6월의 상해 홍교경로원 방문, 11월의 상해조선족로인 방문 및 위로금 전달, 연변불우아동돕기에 기증금 전달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로 이어진 2010년을 회고했다.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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