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라이더호텔서 열려··· 김강 명예회장 대통령 표창
월드옥타 대련지회(회장 이경원)가 주최한 송년회가 지난달 26일 중국 대련라이더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범흠 주대련한국영사출장소 총영사, 박신헌 대련한국인회장, 백인기 대련코트라관장, 정광인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등 인사들과 차세대들이 참석했다고 대련지회는 전했다.
이경원 대련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월드옥타 대련지회는 한 해 동안 행사를 총 16차례 진행했고 참가자 수가 730명에 달했으며 해외에서 4차례 진행 된 월드옥타 관련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2016년에 더욱 견고한 글로벌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밝혔다.
정광인 집행 회장은 축사에서 “2106년에는 월드옥타 대련지회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합심하여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대련시조선족사회의 든든한 경제적 뒷심이 되자”고 했다.
이어 재외동포 훈포상 수여식이 마련돼, 김강 명예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백범흠 총영사로부터 전달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월드옥타 차세대들의 하와이춤·트로트 공연,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전통무용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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