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남아공한인회장이 ‘아프리카·중동에서 금맥을 찾는 코리안’(이하 금맥을 찾는 코리안) 550권을 사단법인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에 기부하기로 했다.
‘금맥을 찾는 코리안’은 본지가 지난해 10월에 발간한 책으로, 이 책에는 중동과 아프리카에 진출한 한인들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책을 기부하기로 한 김진의 회장은 1991년 남아공으로 이주해, 요하네스버그에서 자동차 부품을 한국에서 수입해 공급하는 ‘코리언 모토 스페어스’ 라는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이 기부하는 ‘금맥을 찾는 코리안’은 우리 군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책 읽는 장병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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