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10일··· 총회후 마다가스카르 관광도 진행
2016년도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총회가 3월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아프리카 모리셔스(Mauritius), 아나히타 더 리조트에서 열린다. 모리셔스는 마다가스카르에서 900km 떨어진 섬나라다.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한인회 전·현직 회장과 외빈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6일 연합회장 주최 만찬으로 시작되며, 7일 오전 차기 총연합회장을 선출하는 총회가 열린다. 8일 총회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유적지로 지정된 아프라바시(Aapravasi Ghat)를 관광한다.
9일에는 마다가스카르로 이동해 암부히망가 및 구왕궁 시내, 무른다바 바오밥나무, 원숭이공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총회는 8회째를 맞는다. 다음은 주요 참가자 명단.
임도재 아프리카·중동총연합회장, 김근욱 짐바브웨한인회장, 김부진 전 나이지리아한인회장, 김점배 오만회장, 김채수 보츠와나회장, 박익성 전 잠비아회장, 박정길 아중동총연 직전 회장, 신동철 전 아랍에미리트회장, 심현섭 쿠웨이트회장, 이말재 전 카타르회장, 임호성 사우디젯다회장, 윤상선 마다가스카르회장, 이진영 전 이집트회장, 이양환 전 사우디젯다회장, 원현희 아중동총연 사무총장(마다가스카르), 조홍선 나이지리아회장, 정해권 남아공더반회장, 조용덕 말라위회장, 황재길 전 남아공한인회 고문, 채풍석 전 탄자니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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