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실업 돕기 위해 노력하기로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지난 1월23일 쿠웨이트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5일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 39명이 다니고 있는 한글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이 나와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또 한인회를 쿠웨이트 문화청에 공식 단체로 등록하자는 의견도 나와 심현섭 회장 등이 문화청을 접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해 한인회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노력해보자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또 한인회 차원에서 대사관을 통해 한국 정부에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을 건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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