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강사모집 마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중국 동북3성 조선족학교에 한국어 및 예체능 강사를 파견한다.
동포재단은 “중국지역 조선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와 한중 교원간 상호교류 촉진을 위해 ‘2016년 중국 조선족학교 교육역량 강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견지역은 중국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에 소재한 조선족학교이며, 파견기간은 3월부터 7월 또는 9월부터 12월까지다.
재단은 이를 위해 한국무용, 전통음악, 한국어 강사를 모집한다. 초·중등학교 정교사 자격(2급 이상) 취득자, 한국어교원 자격(3급 이상) 취득자, 해당과목 전공자 겸 지도 유경험자, 중국어 가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왕복항공료, 현지 체재비(주거비 포함 개인별 220만원) 등을 지급할 계획. 지원서 접수마감일은 2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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