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2월6일 6년째 3대와 함께 하는 설날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다솜한국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올해도 학생들에게 한국의 어른을 공경하는 전통을 가르쳐주기 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반별로 세배를 했다. 또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장인 최미영 교장은 “다솜한국학교 설 잔치는 한민족의 전통과 예절을 지켜나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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