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유권자등록 15만 돌파할 듯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15만 돌파할 듯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6.02.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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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5일 남겨두고 6.7%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자수가 13만명을 돌파했다. 마감일인 오는 2월13일까지 1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기간이 5일 남은 2월8일 현재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13만2,027명을 기록했다. 전체의 약 6.7%로, 지난 2월1일 등록자수보다 1만7천여명이 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전체 국외부재자 신고자수는 8만6,929명, 재외선거인 신청자수는 8,436명이다. 여기에 영구명부 등재자 3만6,662명이 포함돼 전체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13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재외선거 등록자가 가장 많은 공관은 일본대사관(8,457명)이었다. 다음은 상하이총영사관(7,073명), 오사카총영사관(6,315명), LA총영사관(6,100명), 뉴욕총영사관(5,367명)이었다.

대륙별로 보면 중국, 일본, 대양주를 포함한 아주가 6만9,951명, 남미와 북미를 합친 미주가 4만5,930명, 러시아CIS를 포함한 구주가 1만1,332명, 중동이 3,108명, 아프리카가 1,706명이다. 다음은 주요 공관별 재외선거 유권자등록자수.

일본대사관 8,457명
상하이총영사관 7,073명
오사카총영사관 6,315명
LA총영사관 6,100명
뉴욕총영사관 5,367명
호치민총영사관 5,054명
칭다오총영사관 4,130명
미국대사관 4,052명
인도네시아대사관 4,003명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3,376명
아르헨티나대사관 3,341명
중국대사관 3,297명
시애틀총영사관 3,065명
나고야총영사관 2,758명
토론토총영사관 2,736명
시카고총영사관 2,527명
애틀랜타총영사관 2,403명
필리핀대사관 2,386명
광저우총영사관 2,260명
상파울루총영사관 2,180명
고베총영사관 2,038명
싱가포르대사관 1,874명
휴스턴총영사관 1,832명
요코하마총영사관 1,696명
시드니총영사관 1,695명
밴쿠버총영사관 1,637명
히로시마총영사관 1,533명
베트남대사관 1,507명
후쿠오카총영사관 1,283명
영국대사관 1,236명
댈러스출장소 1,106명
뉴질랜드대사관 1,1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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