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북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
  • 노영진 기자
  • 승인 2016.02.16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지난 2월9일 발표했다.

브라질협의회는 9일 성명을 통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 사실을 알렸다”며 “이에 따라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은 이번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을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자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어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한다”며, “북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힘있는 안보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힘의 균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

북한이 제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를 위시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결의안을 채택한다.

1.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는 2016년 2월8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2. 북한은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자멸의 악수를 버리고 공생과 상생의 세계로 나오기를 촉구한다.

3.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핵문제,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며, 근본적 해결을 위해 힘있는 안보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힘의 균형을 요구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핵폐기를 촉구합니다.

2016. 2. 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