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자전거 스케이트 등 놀이 많아
‘연변의 겨울’ 중국두만강빙설절 관광에 하루 2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만강관광개발유한회사 리홍군 부총경리에 따르면 두만강빙설절이 지난 12월 30일에 개막된 이래 도문시 두만강광장은 매일 2만명의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으며, 도문시민이 60%, 연변주 외 기타 관광객이 40%를 차지한다는 것.
도문시 두만강광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얼음미끄럼대, 빙상자전거, 얼음미궁(钻冰迷宫), 빙상모터찌클, 스케이트 등을 즐길 뿐아니라 중국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관을 참관하고 ‘두만강의 노래’ 가무공연도 관람한다.
이번 빙설절은 연길서광국제려행사, 백산국제려행사, 해외국제려행사, 금교려행사 돈화시의 금정려행사 등이 공동 진행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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