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여행 경보 하향조정
대만, 한국여행 경보 하향조정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1.01.14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평도 등 5개섬은 "가기 부적절" 계속 유지

대만이 한국에 대한 자국민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다.

대만 외교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등 한반도 긴장상황에 따라 지난해 11월 30일 내렸던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대부분 지역에서 하향 조정했다.

한국 전지역에 대해서 "여행 안전에 특별히 주의하고 반드시 가야할 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종전 황색(黃色)경보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회색(주의)으로 낮추었다.

다만, 북한 한계선 인근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우도 등 5개 섬에 대해서는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의 붉은색(紅色) 경보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만의 여행 경보는 위험이 높은 순서상 ▲홍색 ▲오렌지색 ▲황색 ▲회색 등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