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협력지속, 수교 40주년 기념사업 등 의견 교환
주바레인대사관은 박호 신임대사가 3월27일 바레인 외교담당 국무장관, 28일 걸프협력이사회(GCC) 담당 차관 등을 방문한 데 이어 29일에는 걸프협력이사회(GCC) 및 구주 담당 차관보(Dhafer Ahmed Alumran)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알움란(Alumran) 차관보는 양국이 수교 이후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며, 박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임기 동안 양국관계가 더욱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박호 대사는 국무장관, GCC 담당 차관 등과의 만남에서 △한-바레인 관계 △GCC 협력 현황 △유엔 안보리 결의 제2270호 등 북핵 문제 △중동 역내 정세 △수교 4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바레인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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