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장 빈민 가정 상수급수 연결사업 워크숍’ 참석해 관계자들 격려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은 이용일 대사가 지난 4월8일 ‘아비장 빈민가정 상수급수 연결사업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상수급수 연결사업 프로젝트는 KOICA, 코트디부아르 경제인프라부, 프랑스개발청의 3자 협력사업으로 아비장의 3지역(Yopougon, Abobo, Koumassi)의 빈곤가정에 상수 급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일 대사는 이날 프로젝트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국-코트디부아르 양국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의 개발경험이 공유돼 코트디부아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비장은 코트디부아르의 최대 도시로 한때 코트디부아르의 수도였지만 1983년에 수도가 북쪽으로 240km 떨어진 야무수크로로 이전됐다. 코트디부아르는 1961년 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국가로 내전 후 국가 재건, 낙후된 인프라 개선, 산업 인재 양성 등의 개발과제를 안고 있으며, 코이카는 인프라·보건·ICT·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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