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 등… 추천서류 접수, 5월13일까지
외교부는 올해 ‘제10회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유공자’에 대한 포상 계획을 4월28일 발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들과 관련기관, 단체 등에서 대상자(재외동포 유공자, 국내유공자)를 추천할 수 있는데, 포상 부문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 등으로 최종 수상 규모 및 수상자는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각 훈격별 최소 공적기간 자격 기준은 국민훈장(무궁화·모란·동백·목련·석류)은 15년 이상, 국민포장 10년 이상, 표창(대통령·국무총리·외교부장관) 5년 이상이다.
추천서류로는 △추천서(필수) △정부포상에 대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필수) △유공 1등급훈장 협의(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천시) △정부포상 훈장 후보자 공적 확인서(훈장 추천시) △공적 증빙서류(있을시, 별도 양식 없음) 등으로, 접수는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길 60, 정부서울청사별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재외동포과)으로 5월13일까지 진행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개별통보 및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외교부 재외동포과(+82-2-2100-7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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