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국제학교, ‘2016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열어
중국 북경에서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한마당이 신나게 펼쳐졌다.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5월5일 꿈과 끼를 키우는 ‘2016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북경한국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꿈! 끼! 창의적 도전(Creative challenge)’이란 주제로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단결심과 협동심을 비롯해 자율성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놀이 한마당은 전통놀이, 스포츠, 대형놀이 마당 등으로 구성됐고, 학교장, 교사,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선진 교장은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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