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 11명 참가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기환)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지난 5월12일, 한국어를 필수 외국어로 선택하고 있는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고등학교(Democracy Prep Charter School) 학생들이 주뉴욕총영사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 고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날(5월12일)을 맞이해, 12학년 재학생 11명이 총영사관을 찾아 외교관의 역할, 총영사관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1시간 동안 민원인의 뉴욕총영사관 편의를 도왔다.
박희동 원장은 “이번 행사는 뉴욕주 고등학생들이 처음으로 우리 공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한국어를 필수 월드 랭귀지로 채택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어를 실습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총영사관 방문객의 민원 편의도 도왔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입구에서 민원인을 도와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하기 △1층에서 6층 민원실까지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하기 △방문객을 6층 입구에서 민원 도우미에게 안내하기 △각종 민원서비스 직접 지원하기 △복사 및 사진 촬영 서비스 지원하기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 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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