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잔치’가 5월8일 온천으로 유명한 라구나의 루이사릿지 리조트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필리핀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근한)에 따르면,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 이름은 ‘언제나 청춘-백세인생’이었다.
마닐라한인성당 풍물팀 한울림의 무대가 마련됐고, 실버회 하모니카팀의 연주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라구나는 필리핀 루손 섬에 있는 칼리바르손 지방에 속한 주로, 마닐라 시내에서 1시간 정도가면 닿을 수 있다.
필리핀경제인총연합회 권영근 대표, ICIS생수 김영기 대표, KINKA 그래픽 박동혁대표, 진로 강태식 대표, 88온천 예성훈 대표, 필리핀총연 박복희 부회장, 필리핀한국부인회 이화란 회장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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