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과 중국 영파, 상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기념하는 취항식이 5월16일 군산항 컨테이너부두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군산~영파~상해 항로는 지난 3월27일 취항했다. 군산항 항로는 이로써 5개로 확대됐다. 전북도청은 “신규항로 개설로 인해 연간 15,000TEU이상의 물동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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