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G-Fair 뭄바이’를 통해 3억1,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경기도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8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성은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이동원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숩하시 데사이(Subhash Desai) 마하라슈트라주 산업부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서남아시아 경제권과 세계 경제를 잇는 허브로서 2016년 경제성장률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GDP가 22,887억달러로 세계 7위의 거대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모디 총리 취임 이후 인도는 제조업 육성, IT산업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9월28일 ‘G-Fair 쿠알라룸푸르’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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