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그룹 ‘씽씽’, 인디밴드 ‘술탄 오브 디스코’ 등 풍성한 공연과 전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개원 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전통민요와 팝을 접목시킨 음악그룹 ‘씽씽’과 인기 인디밴드 ‘술탄 오브 디스코’의 코레아 레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극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퀴즈 온 코리아’, ‘케이팝월드페스티벌’ 등 케이팝과 한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사진작가 배병우와의 만남 및 특별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날’이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여인과 공예품’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1년 6월3일 개원한 스페인한국문화원은 지난 5년간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한국과 스페인을 이으며 스페인 국민들에게 공연, 전시, 강좌, 영화, 문학 행사 등 여러 활동을 선보여 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