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 한인문화회관과 협력… 6월27일부터 1주일간
주오스트리아대사관(대사 송영완)은 오는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1주일간 비엔나 곳곳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오스트리아대사관은 지난 2014년부터 재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회장 정종완), 한인문화회관(관장 전미자, 이사장 천영숙) 등 관련기관·단체와 협력해 매년 한국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스트리아 한국영화제(6.27~29/Burgkino) △양주풍류악회 비엔나 공연(6.30/Musikverein) △백건우 피아노독주회(7.1/Musikverein) △오광대탈춤공연(7.2/한인문화회관) △K-POP World Festival 오스트리아 지역예선(7.2/한인문화회관) △Concert for Unity & Peace(7.2/Konzerthaus) △비엔나 태권도 페스티벌(7.2~3/Sportscenter, Donaucity) 등이 진행된다.
대사관은 특히 금년도에는 한국영화제 등 남녀노소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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