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남 대사 등 80여명 참가
불가리아한인회(회장 박성태)가 5월28일 세계에서 가장 큰 장미축제가 열리는 카잔루크(kazanlak)에서 ‘봄철 문화탐방 및 야유회’를 열었다.
박성태 불가리아한인회장은 6월1일 “한인회 봄철 문화탐방 및 야유회에 교민 80여명과 신부남 주불가리아한국대사가 참가했다”며 SNS로 사진을 전했다.
불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장미가 많이 피는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 장미 생산량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되는데, 카를로보, 파벨 반야, 카잔루크 등이 대표적인 불가리아의 장미 재배지다.
이중 스타라자고라주에 위치한 카잔루크는 흔히 장미의 도시로 불린다. 수도 소피아에서 약 3시간 떨어져 있다. 카잔루크 장미축제에 참가하면 관광객들이 직접 장미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미여왕 선발대회 등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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