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한인회(회장 김경수)가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두바이 예선전 일정을 공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두바이 예선전은 오는 8월5일 두바이 아시아나 호텔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팀 중 한 팀 이상에게는 한국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9월4일 KBS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KBS는 세계한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내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터키한인회도 예선전 일정을 알렸다. 11일 사르예를 KORU PARK에서 열 예정이다. 지난 5월31일까지 신청접수를 한 카자흐스탄한인회도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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