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최··· 천하장사 이태현, 황규현 참석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정재건)는 “그레잇넥성공회(Great Neck) 교회의 100주년 딸기축제를 맞이해, 6월12일 낫소카운티 올세인트처치에서 ‘민주평통 평화통일기원 다민족 씨름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그레잇넥 딸기축제는 퀸즈와 롱아일랜드 내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역사 깊은 축제다. 신선한 딸기로 만든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수제 맥주, 곡물, 견과류,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축제에서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다양성을 축복하라(Celebrating Diversity)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한 ‘다민족 씨름대회’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씨름대회에는 한국에서 방문한 천하장사 이태현, 황규현씨가 참석했다. 통일장사 우승은 오한길씨가 차지했다고 협의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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