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명 한인들 참여…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 행사 계획
이스라엘한인회(회장 양달선)는 지난 6월12일, 유대력에서 3대 순례절기 중 하나인 ‘샤부오트(Shavuot)’ 휴일을 맞이해 마알레 아두밈 컨트리클럽 수영장에서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인회 임원들의 인사에 이어 이날 행사를 후원한 주이스라엘사대사관에서 우홍구 영사가 참석해 축사와 더불어 이스라엘 정세와 관련한 교민 안전문제에 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양달선 회장은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오는 8월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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