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4명, 북경서 열리는 중국 최종 선발전 출전
대한골프협회 청도지회(회장 조우곤)는 올 10월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칭다오 지역 예선전을 지난 6월17일 칭다오에 있는 캐슬렉스 골프클럽 열었다고 전했다.
청도지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남녀 스트로크 부문 1·2위를 차지한 입상자 총 4명(1위: 송기채·남, 정무성·여, 2위: 김종후·남, 김화·여)이 7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스트로크 부문(선수)에서는 송기채(남·75타), 정무성(여·91타)씨가 1위를 차지했고, 김종후(남·77타), 김화(여·96타)씨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또, 한인친선 골프대회에서 일반 스트로크(1위: 이호진, 2위: 오승규, 3위: 사공경상), 신페리어(1위: 김창섭, 2위: 임건재, 3위: 김부길, 4위: 윤상규, 5위: 박봉찬), 롱기스트(김철·남 이효진·여), 리어니스트(이성우) 부문 시상식도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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