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한친선협회연합회, 창립40주년 맞아 정기총회
동경일한친선협회연합회, 창립40주년 맞아 정기총회
  • 민단신문
  • 승인 2016.06.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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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일한친선협회도 창립40주년 맞이해
▲ 총회에서 인사하는 호사카 산조 동경일한친선협회연합회 회장.

동경일한친선협회연합회(회장 호사카 산조, 保坂三蔵)는 6월17일, 동경 우에노의 한 중식당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원과 내빈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호사카 회장은 지금까지 중점적으로 임해 온 문화, 스포츠 활동을 회고하며 “50주년을 향해서 열심히 풀뿌리 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카와무라 타케오(河村建夫)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자민당 중의원의원), 민단 동경본부 김수길 단장 등이 축사를 했다.

사업보고 등 회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연합회는 올해 9월16일 도치기현 도치기시에서의 한일친선골프대회, 12월6일 창립40주년 기념대회를 동경 우에노세이요켄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군마현 일한친선협회(회장 소가 타카유키, 曽我孝之)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6월14일 마에바시 시내의 한 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원 25명이 출석했으며 민단 군마본부의 박선용 단장과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의 이시이 카즈요시(石井和美)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가 회장은 “양국 국민의 친선교류 확대에 더욱 충실한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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