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동경지회(회장 노성희)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동경 지요다구 재일본한국YMCA에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열었다”며 “73명의 재외동포 차세대가 이번 무역스쿨을 졸업했다”고 전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월드옥타(World-OKTA)가 14년 전 시작한 사업으로, 동경지회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그동안 11번 무역스쿨을 진행했다.
동경지회에 따르면, 1일 열린 개막식에는 차봉규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신현태 더케이호텔 사장, 하귀명 재일한국부인회 동경지방본부 회장을 비롯한 외빈, 월드옥타 동경지회 회원, 무역스쿨 수강생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3일간 대회 기간 중 각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선배들의 강연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미래의 글로벌 경제 리더가 될 유학생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것이 이라고 동경지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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