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주일대사 “민족교육, 학교·민단·대사관 합심해야”
이준규 주일대사 “민족교육, 학교·민단·대사관 합심해야”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6.07.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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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한국학교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 “제2학교 설립문제 등 슬기롭게 대처”
▲ 이준규 주일대사는 지난 7월20일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사진=주일본대사관]

주일본대사관은 이준규 대사가 지난 7월20일 일본 관동지역의 유일한 민족학교인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생·학부모 및 동창회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서 이 대사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참관하고, 초등학교 영어 이머전 교실·도서관을 시찰하면서 교직원과 자원봉사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20여년 전 동경한국학교의 PTA(학부모 교사회) 임원이기도 했던 이 대사는 동경한국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하며, 앞으로 동경한국학교와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교, 민단, 대사관 등이 합심해서 제2학교 설립문제 등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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