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오픈 2016 우승 때 부상으로 받아
‘미즈노 오픈 2016’(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 5월26~29일)에서 우승한 김경태 선수<사진>가 기증한 대형 액정TV(58인치)가 7월7일 동경 한국중앙회관 7층 회의실에 설치됐다. 이 TV는 미쓰비시전기의 LCD‐58LS1, 58V형으로 4000×2000 픽셀(pixel)의 해상도를 갖고 있다.
김경태 선수는 부상 기증을 결정하면서 “민단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고, 신한은행의 일본법인인 SBJ은행이 TV를 민단 중앙본부에 전달했다. 김 선수는 신한금융그룹 소속 프로골퍼로 지난 4월 도켄 홈메이드컵과 5월 더 크라운스에서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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