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까지 아트갤러리… 대구미술협회-몽골미술협회 교류협력 MOU
주몽골대사관(대사 오송)은 ‘2016년 한국·몽골 교류초대전’이 지난 7월20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다며, 김명은 서기관이 축사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8월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한국-몽골 작가 3인의 전시회의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다. 몽골미술협회 초청으로 김일환, 김강록, 이명원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7월27일까지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대사관은 이번 한국·몽골 교류초대전 개막식을 계기로 대구미술협회와 몽골미술협회 간의 교류협력 MOU가 체결됐고, 2017년에는 대구에서 교류초대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