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사진)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8월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2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연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연합,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말레이시아 한국어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대 교수) △한국어 교육의 현장과 활성화(김선자 중국 염성사범대 교수) △맥길대학 한국어 프로그램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김명희 캐나다 맥길대 교수) △한국어 단소교실이 유학생 한국어 공부에 미치는 영향(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등 논문이 발표된다. 박춘태 중국 베이징화지아대 학장이 사회를 보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장은 “국외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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