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천공항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진행
외교부는 8월3일부터 9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첫날 행사에는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와 외교부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된 라인(LINE)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가 함께 참여해 출국자들에게 안전여행 키트(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 팜플렛, 지카바이러스 대비 모기퇴치팔찌, 해외안전여행 3가지 수칙 소개 손수건)를 배포했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라인캐릭터 브라운·코니 포토존 운영, 해외안전여행 인증샷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의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지난 6월 ‘2016년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을 제작, 국제공항·전국 여권발급대행기관·전국 대학교·NGO 단체 등에 4만 부를 배포한바 있으며, △여행경보 정기 조정(7.29) △해외안전여행 방송 캠페인(7.11-31) △리우올림픽 임시영사사무소 운영(8.4-22)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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