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아크라에서 ICT 분야 협력 워크숍 열려
주가나대사관은 여운기 대사가 지난 8월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가나 통신부가 아크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2016 Next Africa IT Leader Workshop in Ghana’에 참석해 양국간 ICT 분야 협력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 대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에 대해 소개하며, 오늘날 개도국에게 ICT는 국가발전에 큰 이로운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도 ICT를 잘 습득해 효과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빠른 경제성장과 사회변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가나 측에서 국가정보기술청장(Ataa B. Geroge), 통신부 사무차관(Issah Yahaya), 한국에선 최문기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장(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노재정 KAIST 기술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튀니지, 우간다, 잠비아 등 여러 국가의 ITC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ITC 관련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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