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LA한인회가 8월15일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주 이사장은 17일 뉴욕을 방문해 뉴욕, 뉴저지 동포단체장 간담회를 갖는다.
재외동포재단은 “주철기 이사장이 미주동포사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9일간 미국 LA, 샌프란시스코,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LA에서 제17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14일 데이비드 류 LA시의원 및 주요 한인차세대 단체장들을 만난 주 이사장은 15일 NetKAL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한반도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
1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는 실리콘벨리한국학교 교사 및 북가주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관계자와의 라운드테이블, 후버연구소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17일 뉴욕을 방문하는 주 이사장은 동포단체장 간담회 후 뉴욕차세대 단체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재외동포 차세대의 활동 및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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