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태 단장 “박열 의사 독립운동, 민단 창단 정신 계승하겠다”
오공태 단장 “박열 의사 독립운동, 민단 창단 정신 계승하겠다”
  • 민단신문
  • 승인 2016.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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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문화연구소, 박열의사기념관 일행과 간담회

▲ 국민문화연구소 이문창 명예회장(오른쪽)과 기념품을 교환하는 오공태 단장.
사단법인 국민문화연구소, 박열의사기념관, 세종시 부강초등학교동창회 일행이 7월25일 민단 중앙본부에서 오공태 단장, 정해룡 상임고문, 한재은 감찰위원장, 김수길 민단 동경본부 단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일행은 전날인 24일, 독립운동가로 민단 초대 단장 박열 의사의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를 추모하는 모임인 ‘사후 90년 기념 후미코 기일’에 참석했다. 오 단장은 “창단 70주년의 때에 박열 의사의 독립운동과 민단 창단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포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직 전체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문화연구소의 이문창 명예회장은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려운 시절 한일 연대를 실천한 박열 부부의 뜻을 함께 구현해 가자”고 답했다. 부강초등학교는 가네코 후미코의 모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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