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아, 메릴랜드, 버지니아 3곳서 출판기념회
허인욱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이 버지니아주에 있는 워싱턴한인연합회관 등 미국 워싱턴DC 인근 세 지역에서 ‘말썽쟁이 아빠’ 출판기념회를 연이어 갖는다.
‘말썽쟁이 아빠’는 그가 35년간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면서 집필한 132편의 칼럼을 묶은 책이다. 충남 천안 출신인 그는 서울 성남고와 국민대를 졸업한 후 198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볼티모어시 카핀 주립대학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과정을 수학했고, 버지니아 린치버그시 동부신학대학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30대 메릴랜드한인회장, 제6대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을 역임한 그는 미국 유학 실패기, 내 삶을 이끌어 온 말들, 내가 경험한 미국, 왜 미국이 강대국인가 등 2000년대 초부터 KBS월드넷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출판기념회는 8월27일 볼티모어(빌립보교회, 통나무식당), 28일 메릴랜드 락빌(코어커뮤니티)와 버지니아(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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