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의원연맹 등 3개 친선단체 공동으로 환영 리셉션
한국과 일본의 교류협력을 도모하는 친선단체 일한의원연맹, 일한협력위원회, 일한친선협회중앙회 등이 이준규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는 환영 리셉션을 도쿄에서 지난 8월25일 마련했다.
이준규 대사는 답사를 통해 “한일관계를 회복시키고 더욱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일본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으며 항상 친근하게 다가가서 소통하는 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리셉션에는 공동 주최자인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련 회장을 비롯해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 의장, 야마구치 나츠오 일한의련 고문(공명당 대표), 니카이 토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가와무라 타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 등 일본 정재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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