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희 한상회 초대회장 취임식도 열려
쿠웨이트한상회 발대식이 오는 11월12일 저녁 6시 쿠웨이트 사하라골프장 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성희 쿠웨이트한상회 초대회장 취임식도 진행된다고 한상회 관계자가 10월28일 본지에 전했다.
쿠웨이트에는 현지 교민, 기업인 등 약 1,500명의 우리국민이 거주하고 있다. 정성희, 박정길, 박연수, 서정일, 김효관, 김용구, 표세진, 심현섭씨 등 전현직 쿠웨이트한인회장들은 지난 7월27일 쿠웨이트한상회 출범 논의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쿠웨이트한상회는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회장 김점배) 산하조직이 된다.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 아래 지난 6월 두바이에서 정식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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