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투자 강점 소개… 투자자 발굴 및 기업교류 가교 역할 당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1월3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주한미주 및 유럽 상공회의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독상공회의소 부소장 안드레아스 쉐퍼(Andreas Schaefer), 유럽 상공회의소 고문 어니스트 리바스(Ernest Ribas)와 클라우디오 마쭈첼리(Claudio Mazzucchelli), 한불상공회의소 국제이사 피에르 이브말레 페리에(Pierre-Yvs Mallet-Perrier), 호주상공회의소 이사 다니엘 김(Daniel Kim)과 임재선, 스웨덴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룬덴 벨덴 헤브빅(Lunden-Welden Hedvig), 베올리아사의 김종부 전무 등 9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 권병윤 차장은 “새만금사업은 환경보존을 고려한 개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자유로운 무역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한국투자 확대와 기업 간 협력 등에 가교 역할을 하는 주한외국상공회의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중국과 동북아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국책사업으로서 한국과 중국 정부의 합의 하에 조성중인 한중산업협력단지가 위치해 있다”고 설명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제완화와 획기적인 투자혜택(인센티브) 발굴에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새만금 사업의 3대 강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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