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조지아한인회(회장 이광복)는 “지난 11월18일 오후 4시 주조지아한국대사관 트빌리시분관 앞에서 권력을 사유화하고 공익을 사익화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는 집회를 열었다”며 21일 사진을 전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먼저 순국선열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이광복 조지아한인회장은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집회 후에는 트빌리시분관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전했다. 한인회는 분관이 국가예산의 지원을 받는 공개행사를 간략하게 홈페이지에 소개하거나 일부에게만 안내한다고 지적하고, 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적폐 중 하나라며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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