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1월22일 중국 강소성 남경시에서 자동차부품, 식품, 관광 분야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환경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의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새만금의 개발 방향과 투자환경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추진 전략과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 투자 혜택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개발청은 앞서 지난 6월에도 강소성을 방문했다. 새만금 농산물 콜드체인 단지 조성을 위해 강소성 장쑤룬헝물류유한공사 본사를 방문했던 것이다. 이 회사는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약 3,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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